소유욕 자극하는 자동차 X 패션 콜라보 BEST 10

Posted by DAKI MAGAZINE
2017.09.02 21:14 자동차 POP & 랭킹쇼

사람들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성능, 디자인, 브랜드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그런데, 그중에서 더 특별한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희소가치까지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각 완성차 업체들이 고급스러운 소재 또는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기도 하지만, 이를 뛰어넘어 좀 더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여 희소가치를 높이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완성차 업체와 패션 브랜드가 협업하여 탄생시킨 특별한 차량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메르세데스 벤츠 X 제레미 스콧 ◆ Smart For Jeremy Edition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마트 포투와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콧이 8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 차량에는 제레미 스콧의 독특한 감성이 더해져 특유의 날개 형상과 더불어 그릴 및 헤드라이트 윗부분은 크롬처리 되었으며 충돌 시 안전을 위해 ‘트리디온 안전구조’를 적용하여 차체 강성을 높였다.

또한 흰색과 빨간색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니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 차량을 몰고 도심지를 다닌다면 확실히 그 순간만큼은 주인공이 될 것이다.

가격은 전기차 버전 기준 52,900달러(약 6천만 원)이다.
 

재규어 X 스텔라 매카트니 ◆ JAGUAR XE Super Hero Edition



유명 완성차 업체인 재규어와 아버지가 폴 매카트니인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의 디자인 콜라보로 탄생한 특별한 차량이다.

2015년 재규어 XE 출시를 기념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로 이 차량이 만들어졌다. 이 차량 가득 도트 프린트되어있는 이미지들은 슈퍼히어로들로, 스텔라 매카트니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특별하다는 점에서는 가치가 있겠지만, '멋'을 따졌을 때 과연 자랑스럽게 타고 다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가격은 대략 4만 5천 달러 (5천1백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X 빅토리아 베컴 ◆ Range Rover EvoqueSpecial Edition



랜드로버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콜라보로 탄생한 특별판이다.

3도어 쿠페 모델이며 무광택 도장에 20인치 유광 블랙 단조 알로이 휠, 한정판 전용 특수 수평 그릴, 로즈 골드 색상의 디테일 등 럭셔리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경우 빈티지 스타일의 탠 가죽, 모헤어 매트 등을 추가하여 한정판 만의 개성을 살렸다.

가격은 출시 당시 기준 8만 파운드 (약 1억 2천만 원)다.  
 

폭스바겐 X 아디다스 ◆ Volkswagen Golf GTI Adidas Edition



폭스바겐은 아디다스와 함께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골프 GTI 아디다스 한정판을 판매했다. 외관은 일반 골프와 다를 바 없지만, 측면 B 필러에 아디다스 로고가 부착되어있으며 타이어 휠은 독특한 18인치 휠이 장착되어있다.

특히 내부를 들여다보면 아디다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3선 줄무늬가 시트 중앙을 관통하고 있으며 시트 중앙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져있다.

 얼핏 보면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아디다스 패딩이 생각나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블랙&레드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만 5,990달러(약 5천200만 원)이다.  
 

BMW 미니 X 로베르토 카발리 ◆ MINI Paceman Roberto Cavalli Edition



많은 여심을 사로잡는 브랜드 중 하나인 미니와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로베르토 카발리의 콜라보로 탄생한 차량이다.

외관을 살펴보면 럭셔리의 상징인 블랙&골드 색상을 채택하고 있다. 금 도금된 타이어 휠과 루프, 내부 호화 인테리어, 로베르토 카발리의 로고가 새겨진 루프, 퀼트 처리된 시트를 통해 대놓고 부유함을 뽐낼 수 있다.

특히 광각에 따라 오묘하게 달라지는 광택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소유욕을 불타오르게 한다.

가격은 19만 4천 달러 (약 2억 2천만 원)이며 경매로 판매되었고, 수익금 전부는 에이즈 퇴치를 위해 기부되었다.


피아트 X 구찌 ◆ Fiat 500 Gucci Edition



이탈리아의 피아트와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찌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피아트 500은 전형적인 콤팩트 차량으로 스마트 포투 제레미 스콧 에디션 등장과 비슷한 시기 출시되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구찌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빨간색 스트라이프 무늬가 페인팅 되어있으며 안전벨트 또한 구찌의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다.

가격은 1만 7천 유로 (약 2,270만 원)로 생각보다 저렴하다.   
 

현대 X 프라다 ◆ 현대 제네시스 프라다 에디션




현대자동차와 럭셔리 패션 브랜드 프라다의 협력으로 탄생한 차량이다. 외관의 경우 2012년형 제네시스와 유사하지만 그릴은 프라다의 버클 장식에 사용되는 팔라듐 컬러의 다크 크롬도금이 사용되었고, 브라운 모로, 블루 발티코, 블랙 네로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색상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차 지붕의 샤크 안테나는 프라다가 직접 디자인하여 직선의 단순함과 세련됨을 뽐내고 있다. 또한 19인치 알로이 휠 또한 프라다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 디자인은 고급 차량에 자주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가 시트에 사용되었으며 사피아노 가죽 패턴을 시트와 대시보드에 적용했다. 

가격은 출시 기준 7천9백만 원이다.  
 

마세라티 X 에르메네질도 제냐 ◆ Maserati Ermenegildo-zegna Edition



마세라티와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콜라보로 인테리어 분야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독특함과 섬세함이 특징이다.

특히 한 가지 버전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블랙 제냐, 레드 제냐, 탄 제냐 세가지가 있고 기블리 디젤, 르반떼 S, 더 뉴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등 제냐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된 여러 차종을 고를 수 있다.

람보르기니 X 베르사체 ◆ Lamborghini Murciélago LP 640 Versace Edition



슈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와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콜라보로 탄생한 차량이다. 베르사체 디자이너들은 람보르기니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베르사체만의 느낌을 가진 무르시엘라고를 제작했다.

계기반은 물론 모든 인테리어는 베르사체 특유의 격자 스타일이 들어가 있으며 양가죽을 사용했다. 여기에 카본 처리된 특수 휠과 투명 강화유리가 포함된 엔진 후드가 특징이다.

특히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드라이빙 슈즈와 장갑, 슈트케이스 등 베르사체 에디션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슈트케이스의 경우 차량 모델에 딱 맞는 크기로 성별에 따라 맞춤 제작된다.

가격은 60만 달러 (약 6억 8천만 원)이다.
  
부가티 X 에르메스 ◆ Bugatti Veyron FBG par Hermès Edition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차량이다. 내부 디자인 대부분은 에르메스 주도하에 만들어졌으며 송아지 가죽으로 내부 시트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이어 휠 가운데에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디자인 전체적으로 에르메스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간결함 돋보인다. 

가격은 240만 달러 (약 27억 2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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