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옵션 하나가 집값?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옵션 Top 9

Posted by DAKI MAGAZINE
2017.11.13 08:09 자동차 POP & 랭킹쇼

도로를 달리는 대중적인 자동차들은 대부분 옵션을 추가해봐야 차 값에 200~300만 원 추가하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풀 옵션을 하더라도 600~800만 원이 최대치다. 


필자와 같은 서민들은 이러한 옵션도 고민하고 월급을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지만, 어떤 집은 옵션 하나가 1억이 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택한다. 도대체 어떤 옵션이기에 1억이 넘는 것일까? 
  
지금부터 꿈속에서나 볼법한 전 세계의 유별나고 비싼 차 옵션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9위 테슬라 모델 S ▶ Tesla Ludicrous 옵션 [1100만 원 ~ 2100만 원]


모델 S는 평균적으로 제로백(0~100km/h) 타임이 4.2초다. 여기에 Tesla Ludicrous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배터리팩을 업그레이드하여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제로백 타임이 2.7초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향상된다.

 
이미 공장 출고된 차량에 추가할 경우 2100만 원이며 예약 시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1100만 원이다. 

8위 인피니티 ▶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옵션 [1400만 원]


돈만 있다면 무조건 추가하고 싶은 옵션이다.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 부분에 레이더를 장착하여 경고를 해준다. 생각보다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가 많은 것 감안한다면 비싸지만 유용한 옵션이다.


7위 포르쉐 918 스파이더 ▶ 마그네슘 타이어 휠 [3700만 원]


포르쉐 스파이더는 이름에 걸맞게 차체 무게 감소를 통해 속도를 높이는 옵션을 준비했다. 마그네슘으로 구성된 휠 세트가 그렇다. 전체 무게가 대략 45kg 가벼워지며 더 가볍고 강한 브레이크, 세라믹 휠 베어링, 티타늄 볼트가 같이 따라온다.


6위 애스턴마틴 ▶ Transponder Key 옵션 [3200만 원~5000만 원]

스위스 시계사 예거 르쿨트르가 애스턴 마틴과 합작하여 ‘손목시계가 자동차 열쇠”라는 개념의 제품을 만들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가 덮여있으며, 전자식으로 문을 열수 있다. 


5위 마이바흐 ▶ 화강암 커스터마이징 옵션 [6730만 원]


최고급 럭셔리의 정점인 마이바흐는 최고급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가 아니라면 잘 팔지도 않는 등 브랜드 품격을 위해 ‘사람을 가려가며’ 팔고 있다.


마이바흐 기본 모델은 2억 2천만 원이며 여기에 화강암 인테리어를 추가하면 대략 2억 9천만 원이 된다.


4위 포르쉐 918 스파이더 ▶ 액체 금속 페인트 옵션 [7500만 원]


일반 페인트 도료와 도금이 아닌, 액체금속을 ‘도포’하는 형식을 취한다. 크롬 블루와 실버 색상 두 가지가 있으며 사실 단순히 멋을 위한 옵션이다.


3위 파가니 하이드라 ▶ 탄소섬유 차체 옵션 [1억 7천만 원]


탄소섬유는 내구성이 높으며 가벼운 신소재다. 원래 섬유로 나오는 것을 가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체 전체를 탄소섬유로 제작한다. 가볍고 튼튼하지만, 탄소섬유 성질상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멋과 속도를 위해 태어난 만큼 차량의 값어치를 높여준다.


2위 벤틀리 벤테이가 ▶ Breitling의 Mulliner Tourbillon 시계 옵션 [2억 원]


벤틀리의 첫 번째 고급 SUV인 벤테이가는 기본 가격이 2억 6천만 원이다. 특히 Breitling 시계가 포함된 2017 스페셜 에디션은 옵션가격만 2억 원임에도 불구 603대가 팔려나갔다. 


Breitling의 대시 보드 시계는 특유의 메커니즘을 무기로, 화이트 골드 도금이 되어있다.


1위 부가티 슈퍼스포츠 ▶ 탄소섬유 차체 옵션 [3억 8천만 원]


차 값만 35억 원에 달하는 1200마력, 최대속력 400km/h인 슈퍼카다. 모든 슈퍼카들은 속력을 위해 최대한 차체를 가볍게 만드는데, 부가티 역시 이를 위해 탄소섬유 차체 옵션을 마련해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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